농협금융지주는 4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임용된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향후 담당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경영체질 개선과 잠재 수익역량 확대라는 2019년 전략목표에 맞춰 김광수 회장 취임이후 인사원칙으로 줄곧 강조해온 △전문 경쟁력을 갖춘 인사의 적재적소 배치 △철저한 성과중심 인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년도 대내외 경영환경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고려할 때 전문성과 성과가 검증된 인사를 중용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고 중장기 경쟁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조직을 설계하고자 하는 김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협금융은 앞으로 예정된 부서장, 영업점장 등 인사에서도 업무 경력에 따른 직무 전문성을 중심으로 성과와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 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 연말까지 모든 인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다음은 농협금융 상무・부행장・부행장보・영업본부장 인사 발령.
<인사>
◇농협금융지주
△상무 손 병 환
◇농협은행
<부행장>
△ 부행장 김 인 태
△ 부행장 박 태 선
△ 부행장 서 윤 성
△ 부행장 송 수 일
△ 부행장 이 원 삼
△ 부행장 정 용 석
<부행장보>
△ 부행장보 남 영 수
△ 부행장보 나 완 집
<영업본부장>
△ 충북 태 용 문
△ 충남 조 두 식
△ 전남 서 옥 원
△ 경북 남 재 원
△ 경남 김 한 술
△ 제주 강 승 표
△ 대구 배 부 열
△ 인천 박 만 규
△ 광주 최 영
◇농협생명
△ 부사장 추 영 근
△ 부사장 여 종 균
◇농협손해보험
△ 부사장 김 기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