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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골퍼 이보미가 한국 연예인과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상대는 배우 이완이다.
27일 배우 이완 소속사 측은 "이완과 이보미가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골프를 공통적 관심사로 가까워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톨릭 집안의 인연으로 한 사제의 주선을 받아 관계를 맺게 됐다는 전언이다.
이에 따르면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이보미는 바쁜 경기 스케줄 중에도 이완과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이 언제부터 연인 관계를 가져 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 결혼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보미는 2007년 KLPGA 무대에 데뷔한 뒤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에 진출해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보미짱' '스마일 캔디' 등 별명을 보유한 이보미는 현지 스폰서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지속적은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관련해 그는 최근 시즌 마무리와 관련해 SNS에 "변함없는 격려와 힘을 주신 스폰서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