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해 오는 7월 6일까지 '2억원을 잡아라'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 올림픽 수영종목 200, 400, 1500m 중 자유형 결승에서 ▲우리나라 대표선수가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획득하면 101명을 추첨, 1명에게는 1억원, 100명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억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번 이벤트는 앞서 제시된 세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 되어야 당첨으로 인정되며, 이벤트 기간 내 1인 1회에 한해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8월 25일에 발표되며, 당첨금의 제세공과금 22%는 당첨자가 부담하게 된다.
인터파크쇼핑 마케팅실 이봉재 실장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기대종목에서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해 국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