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의 조재훈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가 10월 29일, 30일 양일에 걸쳐 장내에서 약 21.4억 규모의 포티스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수수량은 약 71만 주이며, 전체 발행주식수의 1.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로써 조재훈 대표이사는 보유지분이 10.46%에서 11.95%로 증가됐다.
누적으로 본다면 조재훈 대표이사는 10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50억가량(약 158만주)의 포티스 주식을 매수하였고, 평균 매수 단가는 3115원이다.
조재훈 대표이사는 “금번 장내 매수는 10월 29일 추가적인 지분 매수로서 평소 책임경영을 위한 방안으로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 결정한 사항”이라며, “포티스의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고 생각하여 추가적인 장내 매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