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태 부회장, 휴온스글로벌 주식 장내 매입…“경영 신뢰 강화”

입력 2018-10-29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 부회장이 자사주 2649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주주 경영 신뢰를 강화하고, 저평가된 주가 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윤 부회장의 특별관계자도 지난 23일부터 26일에 걸쳐 휴온스글로벌 주식 2532주를 장내 매입해, 윤 부회장을 포함한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56.51%에서 0.05% 증가한 56.56%가 됐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와 임상 3상 중인 나노복합점안제는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리도카인 주사제도 미국 수출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윤 부회장은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경영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주력 자회사인 휴온스를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식 매입이 주주들의 경영 신뢰도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36,000
    • +3.44%
    • 이더리움
    • 4,379,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3.83%
    • 리플
    • 818
    • +6.51%
    • 솔라나
    • 285,000
    • +3.3%
    • 에이다
    • 817
    • +33.28%
    • 이오스
    • 821
    • +24.77%
    • 트론
    • 228
    • +1.33%
    • 스텔라루멘
    • 151
    • +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00
    • +12.33%
    • 체인링크
    • 19,800
    • +4.65%
    • 샌드박스
    • 399
    • +8.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