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V라이브)
가수 보아가 링거 투혼을 고백했다.
24일 보아는 9집 ‘WO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V라이브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보아는 최근 습관 중 ‘발성 연습’을 꼽으며 “이제야 말할 수 있다. 최근에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 참석했는데 그 전날 감기가 심하게 걸렸다”라며 “링거도 맞고 고생을 심하게 했는데 다음날 리허설을 하니 노래를 너무 못해서 충격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보아는 “2시간 발성 연습을 하며 50분 공연만 버티자고 노력했다. 다행히 공연은 잘했는데 말하는 목소리가 많이 갈라졌다”라며 “그때 발성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요즘 습관처럼 하고 있다”라고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한편 보아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9집 ‘WOMAN’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WOMAN’을 비롯해 보아의 자작곡 4곡 등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