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가 78개월째 흑자행진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우려와 달리 세계교역이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주력 수출업종인 반도체 호조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수출이외 여타항목에서도 개선되는 분위기로 온기가 확산하고 있었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중동지역 건설수주 확대로 건설수지 흑자규모는 1년8개월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지난해 같은기간(60억3000만달러) 대비 39.9% 증가한 84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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