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영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TV 방송사들이 다양한 추석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21~22일에 지상파와 종편채널 등이 방송하는 추석 특선 영화를 정리했다.
JTBC에서는 21일 오후 11시 손예진과 소지섭 주연의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방송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동명 일본 소설 원작으로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여자와 그 여자와 다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22일 오후 11시에는 류승룡이 초능력자로 활약한 영화 '염력'을 만날 수 있다.
SBS는 22일 오후 9시 30분 tvN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여주인공 김태리가 출연한 청춘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편성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김태리·류준열·진기주 세 배우가 다양한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아낸 영화다.
채널A에서는 22일 오후 1시 30분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가 방송된다. 엠마 왓슨이 주인공 벨 역을 맡은 '미녀와 야수'는 아름다운 뮤지컬 영화라는 평을 받으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