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직원은 13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 로비에서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KIT를 직접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3일 본사 4층 강당 로비에서 밀알복지재단, 목우촌과 함께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주는 추석맞이 ‘선물KIT’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NH투자증권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아이들을 위해 손편지를 작성하고, 목우촌 햄세트를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손편지와 함께 포장된 햄세트 300 박스는 NH투자증권과 결연돼 있는 결식아동 45명과 저소득층 가정이 있는 복지기관으로 전달됐다.
NH투자증권의 추석맞이 ‘선물KIT’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다. 결연을 맺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품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 편지를 써서 전달한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아이들이 선물KIT를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마음이 뿌듯해진다. 아이들이 행복한 명절을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올해 추석을 맞이해 지난 여름 폭염, 폭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민들과 함께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었으며,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39개 사내봉사단에서도 개별적으로 지역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 및 물품 전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