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윤선생과 손잡고 AI 영어학습 서비스 연내 출시

입력 2018-09-12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음성 기반 신규 영어 학습 콘텐츠 개발 착수

▲1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누구(NUGU)’ 활용 ‘윤선생 스피커북(Yoon’s Speak-A-Book)’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Unit장(사진 오른쪽)과 윤수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가 양사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1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누구(NUGU)’ 활용 ‘윤선생 스피커북(Yoon’s Speak-A-Book)’ 서비스 출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Unit장(사진 오른쪽)과 윤수 윤선생 사업총괄 상무가 양사간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어학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AI 플랫폼 ‘누구’를 활용해 ‘윤선생 스피커북’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윤선생 스피커북은 7~9세 아동을 대상으로 윤선생이 자사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와 결합해 선보이는 신규 영어학습 서비스다.

스피커북 서비스는 누구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T맵(T map) x 누구’ 등에서도 들을 수 있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두 회사는 향후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며 쌓인 AI를 활용해 학습진단 결과를 토대로 각각의 어린이에 맞는 최적의 학습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유닛장은 “지난 39년간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을 이끌어온 윤선생과 함께 AI를 활용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AI를 통한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해 기존의 다양한 콘텐츠를 AI에 접목하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27,000
    • -0.25%
    • 이더리움
    • 3,42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9,000
    • -4.01%
    • 리플
    • 703
    • -0.71%
    • 솔라나
    • 225,600
    • -1.1%
    • 에이다
    • 461
    • -3.96%
    • 이오스
    • 577
    • -2.53%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2.32%
    • 체인링크
    • 14,910
    • -3.12%
    • 샌드박스
    • 32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