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3일 데이터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 자사 DSLR카메라 D750을 특별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니콘)
니콘이 카메라업계 최초로 데이터방송을 통한 제품 판매를 실시한다.
니콘은 3일 GS홈쇼핑에서 운영하는 데이터홈쇼핑 채널인 ‘GS마이샵’에서 자사 DSLR 카메라 D750을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GS마이샵은 GS홈쇼핑 애플리케이션이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편성 시간표에 따라 사전 녹화된 홈쇼핑 영상을 시청하고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D750 데이터방송에서는 D750과 렌즈로 구성된 KIT를 구입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D750 50mm 1.8 KIT’, ‘D750 24-85mm KIT’, ‘D750 24-120mm KIT’ 총 3가지 세트이다. 가격은 각각 178만5000원, 210만 원, 254만 원이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삼각대 △64G 메모리카드 △LCD 보호필름 △D750 활용가이드북 △내셔널지오그래픽 숄더백 △포켓 융 등 사은품 6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데이터방송은 지난달 31일 이후, 3일 낮 12시 26분부터 20분 간 진행된다. 4일에는 오후 2시 26분부터 20분간 방송이 실시될 예정이다. 제품 구매는 4일까지 방송 시간에 관계없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