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드 모시스 탈리스 바누아투 대통령(왼쪽 두 번째)이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를 방문해 김성진 테라젠이텍스 부회장(왼쪽 네 번째)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테라젠이텍스)
오베드 모시스 탈리스 바누아투 대통령이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를 방문했다.
탈리스 대통령은 10일 영부인, 외교차관 등 일행과 테라젠이텍스의 유전체실험실 등을 둘러보고 고진업 부회장, 김성진 부회장, 황태순 대표 등 경영진을 만나 의료 및 바이오 산업 등에 대해 환담했다.
테라진이텍스 관계자는 “탈리스 대통령은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 수준과 관련 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테라젠이텍스와 의과학 분야 인재 육성 등에 관해 협력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말했다.
탈리스 대통령은 7월 31일부터 11일 간의 일정으로 방한했으며, 이날 마지막으로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방문해 테라젠이텍스와 그래핀스퀘어 등 바이오 및 나노 관련 기업을 시찰하고 귀국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