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탄 복선전철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

입력 2018-08-02 1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덕원에서 동탄까지의 복선전철이 2020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이듬해 착공한다.

2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사업비 2조7190억 원의 인덕원~동탄 간 37.1㎞ 복선전철 신설 사업이 이달 기본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 이 사업은 올해 1월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마치고, 안양, 수원, 용인, 화성 등 4개 지자체와 역사 신설에 따른 비용분담 협약을 체결 후 지난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현재 기본설계를 위한 용역 발주 공고 중이다.

전체 12공구 중 인덕원-내손동(농수산물시장) 구간 등 2개 공구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오는 10월 입찰공고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설계심의 및 설계적격자 선정을 마치고 설계에 들어간다.

이에 신 의원은 “사업계획 확정에 10년이 걸렸는데 앞으로 8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니 답답하다”며 "설계와 시공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7,000
    • +0.12%
    • 이더리움
    • 3,43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70,800
    • -4%
    • 리플
    • 705
    • -0.42%
    • 솔라나
    • 226,800
    • -0.79%
    • 에이다
    • 463
    • -3.74%
    • 이오스
    • 580
    • -2.03%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1.79%
    • 체인링크
    • 15,000
    • -2.47%
    • 샌드박스
    • 325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