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가맹 경영주 경조사 지원활동 '눈길'

입력 2018-07-25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가맹 경영주에 다양한 경조사 지원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 2013년부터 가맹 경영주의 경조사와 긴급입원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 본부 직원이 점포의 근무를 대행하는 ‘엔젤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GS25의 엔젤서비스는 본인 및 직계가족의 결혼이나 조위 등의 경조사와 갑작스러운 입원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경영주가 매장을 비워야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본부 직원을 파견해 매장을 관리해주는 제도다.

엔젤서비스는 지난 2013년 도입된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4200여개 점포에 1만 400일을 지원했으며 이를 하루 근무시간인 9시간으로 계산하면 9만 3000여 시간에 달한다. 또한 GS25는 지난 2004년부터 직계가족의 결혼이나 조위에 대해 경조사비 및 장례용품과 장례 지도사를 지원하는 ‘경조사 지원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가맹 경영주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GS25 측은 이같은 가맹 경영주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배경에 대해 점포를 운영하는 가맹 경영주와의 파트너십 구축이 프랜차이즈의 성공을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GS25는 경영주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상생을 기반으로 한 본부와 경영주의 끈끈한 파트너십은 GS25의 가장 강력한 핵심역량으로 자리매김했다. GS25는 엔젤서비스와 경조사 지원서비스 외에도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제도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영주들의 자부심과 명예,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호 GS25 상생협력팀 팀장은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등급으로 분류된 것은 이처럼 다양한 상생제도를 마련하며 꾸준히 실천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생활동들을 진행하며 가맹 경영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1991년부터 각 점포의 재산종합, 현금도난보험 전액을 본사가 부담해 경영주의 안전한 점포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2014년 7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경영주와 근무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 비용을 전액 GS25 본부가 부담하는 상생제도도 마련했다. 아울러 GS25는 2017년 가맹점 스토어매니저 채용 등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노무 콜센터 운영’, 2016년 GS25 경영주를 위한 ‘경영주 법률 자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GS25는 지난 2005년부터는 매년 2회씩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경영주 200여명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 밖에도 GS25는 24시간 해피콜 운영, 경영주와 근무자 건강검진 할인, 10년 이상 경영주 무료 건강검진, 20년 이상 GS25를 운영한 경영주를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 20’s Club(투웨니스클럽), 리프레쉬휴가지원, 경영주 전용 복지몰 등 다양한 경영주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91,000
    • +0.15%
    • 이더리움
    • 3,445,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72,000
    • -3.73%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26,900
    • -0.48%
    • 에이다
    • 464
    • -3.13%
    • 이오스
    • 581
    • -1.36%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0.75%
    • 체인링크
    • 15,040
    • -2.46%
    • 샌드박스
    • 327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