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이 오는 21일(토)부터 내달 19일(일)까지 총 30일간 태권도원 T1 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태권도원 여름 대축제 썸머 크러시 페스티벌(Summer Crush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권도원 여름대축제는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이벤트다. 태랑마당, 백운도사마당, 진진마당 총 3가지 이름이 붙은 공간에서 각각 야외 대형물놀이장, 특별공연과 오픈스튜디오, 그리고 액션과 아트,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태랑마당’은 에어바운스 시설을 완비한 야외대형물놀이장이다. 워터슬라이드와 미스트 터널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수영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고 물총놀이, 아쿠아 사커, 물풍선 등워터 스포츠도 준비 되어있다.
체험마당인 ‘진진마당’에서 는 전통놀이와 물놀이를 함께 결합하고, 각종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어바운스양궁,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태권도원 만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도전격파왕, 우렁찬기합소리 이벤트를 넣어 그 특색을 더했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 ‘백운도사마당’에서는 이벤트를 진행 하는 주말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퍼포먼스들을 보여준다. 버블퍼포먼스와 풍선매직쇼, 저글링파티 등의 공연이 준비 되어있다.
또한 태권도원 여름대축제 여름이벤트 동안 특별한 캠프와 축제도 진행 된다. 7월 27일(금)부터 8월 2일(목)까지는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2018년 8월 16일(목)~8월 19일(일)에는 '2018 글로벌 무술문화 교류축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태권도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여름철 휴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이번 행사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원 공식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