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직원들이 '2018 아스트리드 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한 연차보고서와 상패,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업계 최초로 기업 홍보물 공모전인 '2018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에서 자사 연차보고서가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화재의 연차보고서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이라는 컨셉으로 보험을 공기에 비유했다. 공기 함유량을 높인 특수용지에 이를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삼성화재측은 전했다.
28회를 맞은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평가기관인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전세계 15개국에서 480개 회사가 출품했다.
최경아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삼성화재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브랜드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