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가 12일 세종 한화첨단소재 본사 대회실에서 '한회 첨단소재 신진교수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화첨단소재
한회첨단소재가 12일 ‘한화 첨단소재 신진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미국 퍼듀대 이지환 교수와 예일대 차지영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일 세종 한화첨단소재 본사 대회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와 수상자들을 비롯해 주요 임원, 해외 자문위원, 전년도 수상자들도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한화첨단소재 신진 교수상은 해외 우수 R&D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개발 범위 확대를 위한 기획됐다. 우수 교수상은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한인 교수들 중 경력 7년 미만의 영리더(Young Leader)를 매년 2명씩 선발해 시상한다. 후보자는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한인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과 신진 교수상 수상자들의 추천 등을 통해 선정한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는 “신진 교수상을 통해 매년 가능성 있는 해외 우수 연구 개발 인력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 교류 및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수장자들의 연구개발 성과 향상은 물론, 한화첨단소재의 연구개발 역량 및 신규 소재 아이템 개발 범위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