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서 전동차 출입문 고장으로 열차 지연…"왜 매번 출근시간에만!"

입력 2018-06-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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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뉴시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뉴시스)

11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 전동차 출입문이 고장나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날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 8시 35분께 동대문역에서 전동차 1개 출입문에서 닫힘 불량이 발생해 승객들을 하차시켰다"라며 "해당 승객들은 곧바로 다음 열차를 이용하게 했지만 출근길 막바지 시간대에 고장이 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잇따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동차 출입문 고장으로 4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 됐지만 현재는 큰 문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시민들은 출근길 갑작스런 전동차 고장에 그야말로 '지옥철'이라며 하소연을 했다. 네티즌들은 "오늘도 4호선은 고장. 열차 고장으로 지각을 하면 불가항력인데도 회사에서 겁나게 눈치를 주니 갑갑하네요", "4호선 문 안닫힌다고 동대문역에서 내력서 급히 택시를 탔다. 여기 상황을 봤을 때 다음 열차 100% 못 타겠더라", "오늘도 어김없이 4호선 고장. 왜 매번 출근시간에만 고장이 나는 걸까"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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