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투데이DB)
MBC가 방송인 김정근의 재입사에 대해 전했다.
10일 김정근이 지난 8일부터 MBC 아나운서실에 출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MBC 관계자는 “재입사를 전제로 전속계약을 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2017년 3월 MBC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한 지 약 1년 만이다.
이 관계자는 “재입사를 전제로 MBC와 전속 계약한 상태다. 다만 현재 외부 소속이어서 계약과 관련해 정리가 덜 된 부분이 있다”라며 “현재 정리 중으로 정식 인사 발령과 출근이 정확하게 언제부터인지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근은 오는 21일부터 박영경 아나운서와 함께 ‘기분 좋은 날’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러시아 월드컵 캐스터로도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