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정아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정아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정정아가 이광섭과 함께 출연했다. 김창열이 근황을 묻자 정정아는 "신혼 생활 잘 하고 있다. '올드스쿨' 들으면서 지친 하루를 달랬다."고 밝혔다.
또 SBS '좋은 아침'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것을 알리며 "어버이날인데 너무 큰 선물이 됐다"며 "녹화 분이 오늘 방송돼 엄마가 자랑을 많이 하셨다"며 기뻐했다.
정정아는 2005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 방송 출연차 오지를 찾았다가 아나콘다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정정아는 이후 방송에서 "거대한 아나콘다가 눈앞에 있는 순간 ‘내가 이러다 팔을 잃겠구나’ 생각했다"며 끔찍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