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엔지니어링 로고.(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는 27일 서비스 전문 자회사 '나이스엔지니어링'이 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나이스엔지니어링은 청호나이스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품 설치 및 A/S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나아가 에어컨, 태양광 사업 등으로 업무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나이스엔지니어링은 청호나이스와 위탁계약을 체결했던 1700여 명의 엔지니어들 중 희망자를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엔지니어들의 계약관계 전환 요청을 반영한 것으로서, 앞으로 나이스엔지니어링 소속 정규직 엔지니어는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근무조건에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자문변호사는 "나이스엔지니어링 출범을 통해 개인사업자였던 엔지니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함으로써 기업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고 엔지니어에게 고용 안정성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