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7일 열린 2018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판매는 1분기를 지나며 회복 가시화에 들어왔다"며 "판매 회복세는 2분기 신차로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출시한 중국형 SUV는 첨단 기술이 탑재된 커넥티비티를 통해 올해 판매목표가 5만대, 연평균 8만대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SUV 수요를 적극 흡수할 것"이라면서 "개선된 상품성과 강화된 SUV 라인업으로 2분기부턴 중국에선 의미있는 판매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