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플러스는 경영 효율성 증대 및 가전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대유서비스를 흡수합병한다고 4일 공시했다.
합병 완료 후 대유플러스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있게 되며, 대유서비스는 해산하게 된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가전사업 본격적인 진출을 통해 핵심 기술 역량과 플랫폼을 키워 그룹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1:2.09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6월3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 17일이다.
대유플러스는 회사합병 결정에 따라 이날 오후 1시 51분부터 14시 21분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