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쳐)
'달팽이호텔' 김새론이 김민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된 tvN, OLIVE 예능 프로그램 '달팽이호텔'에서는 김새론, 선우정아, 장영남, 김자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론은 저녁식사에 앞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김새론은 어디론가 영상 통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이는 김민재였다.
김새론은 김민재에게 "나 엄청 좋아하는 가수님이 오셨다. 선우정아 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재는 "(가수 선우정아를) 진짜 너무 사랑한다고. 아. 뭐 그런 거 없어? 김민재랑 바꾸기"라며 선우정아를 만난 김새론이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새론은 김민재에게 "여기 꼭 출연해봐"라며 '달팽이 호텔'을 추천했고 김민재는 "지금 영화 촬영이 안 끝났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새론은 이날 자퇴 이유에 대해 "예고를 다녔는데 자퇴했다. 대학교를 연극영화과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면 6~7년을 연기만 공부하니까 고등학교 땐 다른 걸 배우고 싶었다. 하고 싶은 공부가 따로 있어 자퇴를 결심했다. 그 계획들을 나름 잘 실천 중이라 부모님이 기다려 주신다"며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