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마 성분 제제를 의약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뉴프라이드가 강세다.
8일 오후 2시 33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날보다 4.56% 오른 3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약처는 이날 마약류 의약품 관련 정책설명회를 열고, "의료 효과가 확인된 대마 성분을 의약품으로 개발·사용하는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내 관련 법안을 발의할 전망이다.
뉴프라이드는 기호용 대마초 판매를 목적으로 지난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 위치한 의료용 대마초 합법 판매점을 인수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기호용 대마초 판매 라이센스도 신청한 상황이다.
뉴프라이드는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북미 지역에서 기호용 대마초 판매를 허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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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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