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사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기업 혁신 활동과 재무건전성, 경영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영 성과, 사회공헌활동 등 12개 항목 전체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원천기술 확보와 신기술 연구 강화를 통해 최첨단 타이어 기술력을 선도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글로벌 R&D 역량 강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