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해 11월 9일 아시아 제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개최한 ‘아시아 투자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오는 3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차이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 1부에서는 중국 중신증권의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총출동해 최근 중국증시를 선도하고 있는 보험, 제약, 자동차 업종을 전망한다.
2부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 기업 ‘아이플라이텍’과 중국 신재생 에너지 선도 기업 ‘보리협흠에너지’의 기업설명회(IR) 담당자가 기업을 소개한다. 3부는 삼성증권 차이나센터 김미선 연구위원이 2018년 중국 투자 유망종목을 짚어줄 예정이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은 “해외주식 직구는 이제 투자자라면 담아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차이나 콘퍼런스는 올해 들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중국어와 한국어 순차통역으로 진행되며,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패밀리센터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