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호 인스타그램)
트로트가수 유호와 가야금병창 김지애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유호와 김지애는 오는 20일 경남 창원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유호는 2015년 1집 앨범 '흉중강우'으로 데뷔했으며, 트로트가수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지애는 무형문화재 제23호 안숙선의 애제자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국악인이다.
유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망이 축복 속에서 기쁨으로 이루어지는 날.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될 뜻깊은 날을 맞게 됐다. 소중하고 힘찬 내디딤이 될 수 있도록 꼭 오셔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