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고…박원순 시장 출연, '보수' 김흥국과 만나 '大통합 이룰까?'

입력 2018-01-17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출처=MBC)

'라디오스타'가 박원순 서울시장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보수파' 김흥국이 동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7일(오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신과 함께인 줄' 특집으로 박원순 시장, 가수 김흥국,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고장환이 출연한다.

신선합 조합에 MC 윤종신은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짤 수 없는 조를 짰다. 김이나 씨도 며칠 전에 전화가 왔다. '이게 무슨 조합이냐'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진보 성향의 박원순 시장과 공공연히 "나는 보수다"라고 알려온 김흥국이 나란히 자리한 채, 묘한 긴장감 속에서 살얼음 토크를 이어가 눈길을 샀다.

특히 김흥국은 '서울시장에 박원순이 당선돼 서울에서 김포로 이사 갔다는 소문이 있다'는 돌직구 질문을 받아 관련 소문의 진상을 속시원히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가수협회장 자격으로 출연한 김흥국은 녹화 현장에서 영업활동을 제대로 하며 박원순 시장에게 즉석 MOU(업무협약)를 제안해 웃음을 샀다.

김흥국이 '김포 이사설'과 관련해 어떤 대답을 내놨을 지, 이를 옆에서 지켜본 박원순 시장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두 사람의 MOU는 성사될 수 있을지는 17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영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66,000
    • -0.45%
    • 이더리움
    • 3,421,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5,500
    • -4.2%
    • 리플
    • 701
    • -0.99%
    • 솔라나
    • 224,400
    • -1.58%
    • 에이다
    • 459
    • -4.18%
    • 이오스
    • 576
    • -2.54%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99%
    • 체인링크
    • 14,840
    • -3.45%
    • 샌드박스
    • 323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