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새롬 인스타그램)
'비디오스타' 김새롬이 이찬오와의 이혼 이유와 과정 등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 '비디오스타' 담당 PD가 일부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김새롬은 16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을 통해 이찬오와 이혼 이후, 휴식 1년 만에 방송 복귀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비디오스타' 측은 김새롬이 방송 최초로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밝힌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날선 시선이 쏟아졌다.
지난해 말 이찬오는 마약 혐의로 한차례 구설에 올랐고, 이찬오와 김새롬이 이혼한 지 약1년이 지난 시점에서 복귀를 위해 이혼을 이슈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새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디오스타' 녹화가 지난해 11월 진행됐다. 당시는 김새롬이 이혼한 후 각자의 생활에 적응한 지 꽤 된 시점이다. 이혼 심경보다는 복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비디오스타' PD 역시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방송은 이찬오 마약 사건 전 녹화된 것"이라며 "이슈화를 노린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새롬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자본주의 커플 특집! 환장의 조합이야, 뭐야' 편으로, 이계인, 지상렬, 춘자, 김성일도 출연한다. 방송은 16일(오늘) 오후 8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