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9일 오후 4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창립기념행사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회공헌사업에 첫 발을 디딘다고 28일 밝혔다.
생보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월, 생보사가 공동 출연해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은 공익재단으로 다수 생보사가 공익활동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기 위한 뜻을 모으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생보사회공헌재단 창립기념행사 및 현판식에는 양승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세종대 총장), 남궁훈 생명보험협회장 등을 비롯 신수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이, 업계에서는 삼성생명 이수창사장, 교보생명 신창재회장 등 관련업계 및 단체의 주요인사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생보사회공헌재단’의 올해 주요사업은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 및 관련학술연구 지원, 의사상자 등 사회적 의인 발굴 및 지원, 자살예방활동 지원, 저소득 치매노인에 대한 지원, 저소득 미숙아 치료 및 재활지원 등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이시형 생보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 치료지원 등 재단 사업추진에 책임감을 느낀다. 재단의 모든 사업은 철저한 현황조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적절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