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가 지나는 구성역과 신분당선 상현역이 인접해 있는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광교~에버랜드 간 도로를 통해 광교신도시 진입이 용이하다.
배후수요 측면을 따져보면 기흥구를 중심으로 P&G연구소, KCC연구소, MOBIS연구소, DELPHI KOREA 등 다국적 기업 및 국내 대기업 연구소가 있으며 앞으로 총 114만 4000m² 부지에 의료복합타운, 벤처기업,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자족시설, 시니어타운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센터가 들어서는 구성 지구는 111만㎡ 규모의 의료복합 및 벤처단지가 개발 예정이고 초대형 복합레저타운으로 조성되는 에버랜드 확장 계획에 따라 미래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기흥구 구성 지구에 있는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에는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을 비롯, 텔콘 생명과학을 인수한 비보존 등 다수의 반도체 기업까지 들어선 상태.
관계자는 "해당 센터는 사무실 앞까지 차량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갖춰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며, "일부 타입은 테라스형 오피스로 설계됐으며 드라이브 인이 가능한 3층의 경우 층고가 6m여서 제조, 물류형 회사들에게 인기가 높다. 향후 메가박스 5개관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문화 공간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현재 어린이수영장이 운영 중에 있고, 노브랜드가 입점 계약하여 공사 중에 있으며, 올해 안에 키즈 파크도 입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