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정수기 사업자 정례 협의체 성과 발표

입력 2017-11-28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로고(사진제공=정수기사업자정례협의체)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로고(사진제공=정수기사업자정례협의체)

28일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업체인 코웨이는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된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 성과 발표회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정수기 소비자 위해 예방 및 권익 강화를 위해 국내 10개 주요 정수기 업체들이 발족한 협의체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코웨이를 비롯해 9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이물 관련 소비자 불만의 감축, 위생관리가 용이한 제품의 연구·개발, 위생관리 서비스 강화 및 소비자 정보 제공 등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정수기 업계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및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수기 사업자 자율안전규약’을 만들고 소규모사업장 정수기에 대한 ‘위생안전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활동 결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정수기 이물, 이취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가 1~3분기 동안 지난해 1537건에서 올해 1029건으로 33% 감소했다.

또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협의체가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소규모사업장 정수기 위생안전 캠페인’을 통해 1만8383곳 정수기 무상점검 및 세척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는 당초 목표로 했던 1만1140곳을 165% 초과 달성한 수치다.

코웨이 등 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도 정수기 위생 관리 강화, 고객 만족 서비스 실현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발표를 진행한 코웨이 소속 김영석 위원장은 “소비자 안전 강화라는 좋은 취지로 발족한 정수기 사업자 정례협의체의 활동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안심과 소중한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358,000
    • -0.28%
    • 이더리움
    • 3,08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22,300
    • -0.17%
    • 리플
    • 791
    • +3.13%
    • 솔라나
    • 176,600
    • +0.4%
    • 에이다
    • 449
    • -0.22%
    • 이오스
    • 641
    • -0.62%
    • 트론
    • 201
    • +1.0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1.54%
    • 체인링크
    • 14,190
    • -0.84%
    • 샌드박스
    • 328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