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홍준표 영수회담 제안 “文 대통령, 11월 순방이후 만나자”

입력 2017-10-27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 대표 1대1 회담 원해…靑 다각도로 검토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북핵 현실과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북핵 현실과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한 안보 영수회담 제의에 대해 11월 해외순방 이후 만나길 기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홍 대표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문 대통령은 다음 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 정상회의 차 동남아 순방이 있어 해외순방 전에 영수회담은 어려울 것 같다”며 “문 대통령은 해외순방 이후에 홍 대표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수회담 제안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홍 대표가 26일(현지시간) 동행 취재기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과의 1대1 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순방 이후 홍 대표를 만나겠다는 의미가 1대1 회담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해 홍 대표와의 회담 형식은 다각도로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5: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28,000
    • -0.31%
    • 이더리움
    • 3,422,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65,400
    • -3.34%
    • 리플
    • 701
    • -0.71%
    • 솔라나
    • 224,600
    • -1.14%
    • 에이다
    • 458
    • -4.18%
    • 이오스
    • 573
    • -2.72%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50
    • -2.77%
    • 체인링크
    • 14,820
    • -3.33%
    • 샌드박스
    • 32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