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는 25일 2017년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4분기 가이던스에 대해 “출하면적은 한자리 중반 정도 퍼센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판가는 4분기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 대비 하락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과 2019년 올레드 투자가 집중돼 내년 투자는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초기 램프업 비용이 부담될 수 있으나 LCD 차별화 극대화 지속 및 올레드 수익성을 확보해 전체 수익성 개선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