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쳐)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김지석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그린다.
16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어린시절 첫사랑 상대인 사진진(한예슬 분)과 공지원(김지석 분)이 본격적인 '썸'을 예고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앞서 톱스타 사진진은 루머와 소문에 시달리며, 위기를 맞았다. 지친 일상을 이어나가던 중 운명적으로 공지원과 이웃사촌으로 재회하게 된다.
사진진과 공지원은 어린시절 첫사랑으로, 엘리베이터에서 풋풋한 첫키스를 나눴던 사이. 마음속으로 간직해왔던 첫사랑과의 재회에 사진진과 공지원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진을 먼저 알아본 공지원은 엘리베이터에서 막 내리려던 사진진에게 "너 모태 솔로지"라고 말했고, 이에 사진진은 그가 공지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분에서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밥 먹자" "영화 보자"라며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사진진은 내심 좋으면서도 그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는다.
예고 영상 말미에서는 공지원이 "오다 주웠다"라며 사진진에게 꽃다발을 건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지난 10일 '한국 vs 모로코' 친선경기로 결방됐으며, 16일에는 5회, 6회가 연속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