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윈워시 세탁기와 건조기 제품.(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3년 연속 미국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
28일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에 따르면 최근 LG전자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전분야 최고로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건조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을 판매하는 가전 업체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3점을 받아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7월에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가 발표한 올해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LG전자는 생활가전 11개 품목 가운데 드럼세탁기∙전자동세탁기∙건조기∙일반냉장고∙프렌치도어 냉장고∙프리스탠딩 레인지∙식기세척기 등 7개 품목에서 1위에 올라 업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전무는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미국 가전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거듭 인정받았다”며 “고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