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해 400여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상반기까지 4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하반기에 5급 신입행원 150명,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2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5급 신입행원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채용으로(일부전문분야 제외,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누어지며 최종합격시 일반분야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으로 IT분야는 'IT본부'로 배치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되며, 농협은행 취업꿀팁을 담은 동영상은 농협은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nhnonghyupbank)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