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출연 중인 배우 류태준(47)이 일반인 여성 A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4월 송도 지역 커뮤니티에 올라온 류태준 목격담이 눈길을 사고 있다.
류태준은 지난 2014년 한 인터뷰를 통해 "송도로 이사 간 지 한 두 달, 세 달 좀 안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4월 지역맘카페에는 류태준 목격담이 다수 올라와 눈길을 샀다. 해당 댓글에 따르면 류태준이 한 여성과 자주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습을 봤다는 것. 이와 함께 한 회원은 "결혼한 줄 알았는데 '불타는 청춘'에 나오는 것 보고 의아했다"는 글도 남겼다.
이런 가운데 럭셔리 파워블로거로 유명한 한 여성이 류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태준과 여성은 입맞춤을 하는 포즈를 취하며, 누가 봐도 연인과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지난 4월 올라온 목격담이 류태준 열애설 성지 댓글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편 8일 한 언론 매체는 류태준이 애견에 대한 사랑을 공통분모로 40대 일반인 여성과 조용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류태준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 사실을 일축했지만, 사진과 목격담이 이어지며 '거짓 해명 논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류태준 열애설에 네티즌은 "지역맘카페엔 여자랑 다닌다는 댓글이 많더라", "'불타는 청춘'이 아니라 '불타는 사랑?'", "47살인데 진짜 동안이긴 하다", "김완선이랑 잘 어울렸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