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이를 갈았다.
7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64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계속해서 빠져나가는 세나(박태인 분)에게 분노한다.
달님이 개발한 신제품 출시가 전면 중단되고 달님은 다시 식당으로 돌아간다. 신제품 중단으로 선호(유건 분) 마저 회사에서 입지가 곤란해진다.
달님은 레시피 유출 정황을 알아내기 위해 경쟁사 담당자를 만나러 갔다가 세나와 이란(이보희 분)이 개입됐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다.
달님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달님은 이란과 세나를 찾아가 "대표님한테 할 얘기가 있어서 왔다. 두 분 다 있는 자리에서 해야 한다"라며 증거를 얻어내기 위해 둘의 발언을 유도한다. 달님의 주머니에서는 휴대 전화 녹음기가 켜져 있어 대화가 녹음되고 있다.
달님은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내 손으로 다 밝히고 말 거다"라고 경고한다.
금숙(이청미 분)은 병수(이해운 분)에게 "내가 친구해 주겠다"며 작업을 건다. 함께 와인을 마시는 둘. 병수가 취해서 어떤 말을 할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