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신예 걸그룹 애플비가 숙소 화재 사고를 당했다.
24일 애플비 소속사 측은 "23일 밤 애플비 숙소 에어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119에 신고해 이날 자정에 화재를 진압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국과수에 의뢰해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숙소에는 멤버 유림과 현민이 있었으며, 다행히 불길을 피해 화를 모면할 수 있었다.
애플비는 지난 1일 첫 번째 타이틀곡 '우쭈쭈'로 데뷔했으며, 샌디, 유림, 유지, 하은, 현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우쭈쭈'는 멤버들의 풋풋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깜찍하고 당돌한 고백이 담긴 가사가 애플비의 목소리와 만나 솔직하고 당당한 소녀들의 마음을 잘 드러낸 곡으로 눈길을 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큰 일 날뻔했다", "숙소 화재 사고라니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안정 취해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