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회동한다.
14일 한은에 따르면 양 기관 수장이 16일 낮 서울 명동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비공개 오찬회동을 하기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북핵 리스크에 대한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인식을 공유코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은 오전 11시45분부터 10분간 인사말씀과 포토세션 후 11시55분부터 12시45분까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의 만남은 김 부총리 취임 직후인 6월13일 이후 2개월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