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7일부터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 상장된 주식뿐 아니라 모든 ETF 매매 거래가 가능하다. 유진투자증권 ‘챔피언 HTS’와 해외주식 전용 ‘글로벌 챔피언 MTS’, 전국 지점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예약주문 기능이 있어 시차로 인한 매매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일본과 홍콩, 중국에 이어 미국주식 거래 시스템까지 완비, 고객에게 글로벌 분산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미국 주식 거래 서비스 개시와 함께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2월 말까지 비대면, 은행제휴, 방문계좌 보유고객 중 미국, 중국, 홍콩 주식 신규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주식 거래를 위한 환전금액 1000만 원 당 4만 원, 최대 100만 원(제세공과금은 제외)까지 캐시백 해준다.
해외주식 거래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