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
전경련은 10일 오전 북경대 회의실에서 한반도문제포럼과 함께‘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전망’을 주제로 중국 내 북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조장성ㆍ진봉군 북경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권태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남북 간 엉킨 실타래를 풀기 위해 인도지원 중심의 민간교류를 허용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향후 남북 당국 간 대화가 진전된다면 전경련도 북한과 경제교류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