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이 노홍철의 복귀에 대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진짜사나이' 특집임을 모르고 2박3일 여행 특집을 가는 것으로 오해하고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배정남의 고정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배정남은 "솔직히 저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고 저는 진짜 이런 논란에 대해 개의치 않아요"라며 '무한도전' 고정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배정남에 대해 고정이냐 반고정이냐 하는 논란이 있는데 우리가 다섯명으로는 한두 회는 할 수 있겠지만, 그동안 일곱 명이 하던 프로그램인데 물리적으로 인원이 부족하다"면서 "최근 이런 문제때문에 노홍철의 복귀 문제도 언급되고 있는데 노홍철도 걱정과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어 "가장 최근에 노홍철에게 복귀 의사를 물은 결과 노홍철도 '(복귀가) 힘들 것 같다. 이해해달라'고 하더라"면서 "배정남은 우리를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배정남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우리가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줄 지 모른다"라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