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뉴스 캡처)
지난 3월 조우종과 화촉을 밝힌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22일(오늘) 진행 중인 'KBS 아침 뉴스타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입덧 때문에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일고 있다.
임신 4개월 소식을 전한 22일(오늘), 정다은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 중인 KBS2 'KBS 아침 뉴스타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정다은 아나운서의 공백은 박은영 아나운서가 대신했다.
이에 정다은이 임신 4개월째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입덧 때문에 하차한 것인가", "어쩐지 배가 살짝 나온 듯했다", "임신이었구나. 얼굴이 좀 피곤해 보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방송에서도 살짝 나온 배를 큐시트로 가리는 듯한 제스처로 눈길을 산 바 있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방송인 조우종과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지난 3월 16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1983년생인 정다은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으로 입사했으며, 'KBS 아침 뉴스타임'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