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핀테크플랫폼 포럼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금융감독원, 예탁결제원 등이 후원하는 4차 산업혁명 콘퍼런스 'HCS 2017'이 열린다.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HCS(Hyper Connected Society) 2017은 ‘핀테크와 인공지능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이 주제다.
이번 행사는 초연결사회의 핀테크 기술과 인공지능(AI)에 대한 실체적 접근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인공지능과 핀테크 등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에게는 신사업을 위한 아이디어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AI와 로봇어드바이저, IoT블랙체인 양자기술, 보안 등에 대한 실사례를 소개한다. 관련 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스타트업과 기업, 공공기관에 다양한 정보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기조연설자로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나선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양대 축,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전자증권시대를 이끄는 핀테크를 활용한 금융혁신’에 대해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업 성장 미래 전략’에 대해 오세현 SK주식회사 C&C 전무가 각각 발표한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에 대해 한국블럭체인학회장인 인호 고려대 교수의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세부 세션으로 핀테크와 블럭체인,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등 2개 트랙으로 나눠 6개의 세션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투데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