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출시… 연비 18㎞/ℓ

입력 2017-05-18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사진제공=현대자동차)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배터리 성능을 강화한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차에는 용량을 기존 1.62㎾h에서 1.76㎾h로 8.6% 늘린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됐다. 연비는 18.0㎞/ℓ다.

편의ㆍ안전 사양도 보강됐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운전석만 부분적으로 냉난방하는 운전석 개별 공조 시스템을 비롯해 △주행정보ㆍ배터리 충전량ㆍ운전 습관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는 하이브리드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동결되거나 인하됐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는 공기 청정 모드,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음에도 기존 가격 2886만 원을 유지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고급 안전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가격은 기존보다 40만 원 저렴한 317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밖에 △모던 35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3358만 원으로 정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10,000
    • -0.09%
    • 이더리움
    • 3,44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72,200
    • -4.76%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27,300
    • -0.7%
    • 에이다
    • 465
    • -3.73%
    • 이오스
    • 581
    • -2.02%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1.2%
    • 체인링크
    • 15,060
    • -2.52%
    • 샌드박스
    • 325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