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토닥토닥] 홍대 앞 ‘쓰레기 불법 투기’ 해결한 ‘미니 환경미화원’…“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입력 2017-05-11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대 앞 거리에 특별한 환경미화원이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해결하고 있다.

서울 홍대 앞 거리에 최근 작은 스티커 하나가 등장해 거리 풍경을 바꿔 놓았다. 홍대 거리 곳곳에 붙어 있는 ‘미니 환경미화원’ 스티커 덕분에 쓰레기 불법 투기가 사라진 것.

이는 한 광고회사와 마포구청이 함께 만든 공익 광고로, 키 23㎝의 환경미화원 복장을 한 사람이 주위에 있는 쓰레기통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마포구는 이 스티커를 평소 일회용 커피잔이나 캔, 음료수 병이 많이 버려져 있는 6곳에 붙였다. 이후 항상 쓰레기가 수북했던 곳이 깨끗해지자 마포구는 이 캠페인을 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네티즌은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킵시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추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68,000
    • -0.26%
    • 이더리움
    • 3,43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71,200
    • -4.38%
    • 리플
    • 706
    • -0.84%
    • 솔라나
    • 226,700
    • -1.52%
    • 에이다
    • 463
    • -4.34%
    • 이오스
    • 583
    • -2.51%
    • 트론
    • 230
    • -0.86%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350
    • -1.48%
    • 체인링크
    • 15,030
    • -3.96%
    • 샌드박스
    • 325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