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배우 온주완이 DJ로 변신한다.
온주완은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KBS 쿨 FM ‘온주완의 뮤직쇼’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져 온 온주완은 이번 ‘뮤직쇼’를 통해 학창시절 꿈꿨던 DJ의 꿈을 이루게 됐다. 그는 “다른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하루 중 가방 바쁘고 지쳐있을 시간, 제 방송을 통해 잠깐의 휴식, 응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겸손하게,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D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제작진 측은 “배우로서의 진지한 태도와 예능에서 보여준 솔직 건강한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본다”라며 “특히 라디오와 음악에 대한 애정은 프로 음악인 이상”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온주완의 ‘온주완의 뮤직쇼’는 오는 5월 15일 오후 4시에 첫방송 되며 KBS 쿨 FM 89.1Mhz(수도권)와 KBS라디오 앱 ‘콩’을 통해 청취 가능하다.